▲ 사진=아이오티플렉스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현재 위치추적기 시장에는 많은 제품이 있으며, 스마트한 소비자들은 GPS위치추적기를 선택할 때 어떤 위치추적기를 사야할지 비교해보고 구매한다. 현재 위치추적기 업계에서 대표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포가드 울트라S’는 초소형 차량용 GPS 무선위치추적기를 구매하기 전 소비자들이 체크해야 할 사항을 공개했다.

먼저, 차량용 위치추적기에 적합한 LTE통신망인지 확인해야 한다. GPS위치추적기는 차량의 실시간 위치 확인을 위해 통신망을 사용하는데 어떤 통신망이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량의 실시간 위치추적을 가장 적합한지 확인해야 한다.

현재 GPS위치추적기에 사용되는 통신망은 저전력 통신망인 LoRa망과 하이브리드 통신망 그리고 LTE통신망으로 나뉘는데, LaRa망과 하이브리드 통신망의 경우 무선가스감지, 가로등 원격제어 등 소량의 데이터를 적용하는 서비스에 적합한 통신망이다.

그러나 위치추적기를 설치하는 목적은 실시간 위치파악을 위함인데 30km이상으로 달리는 차량이나 오토바이는 짧은 시간 긴 거리를 이동하기 때문에 2초~1분단위의 짧은 주기로 계속 실시간 위치 주기를 갱신해야 한다. 그러나 소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LoRa망과 하이브리드 통신망은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화면상의 GPS정확도가 매우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반면 LTE통신망은 LoRa망, 하이브리드 통신망과 반대로 초, 분 단위의 지속적인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최적화된 통신망이다. 안정성이 높고, 전세계 통신사들이 대부분 비면허 LoRa망, 하이브리드 통신망보다 면허 대역인 LTE기반 기술의 통신기술을 채택하는 추세에 있다.

LTE망을 사용할 경우 국내 어느 지역을 가든 3G 변환 없이 LTE망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데, 어떤 빠른 속도로 달리든 차량과 오토바이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는데 가장 적합한 통신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현재 물류운송화물 차량, 업무용 법인차량, 렌트카 및 개인 목적 등 차량 위치추적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실시간 위치정보 데이터 전송을 위해 LTE망을 사용하는 포가드 울트라S를 활용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저전력 통신망을 사용하는 타사에서 LTE망을 사용하면 개인정보노출이 된다는 허위과장광고를 하고 있는데, LTE망을 사용하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모든 문서는 파기되며, 철저히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수 있다.

오히려 정부기관의 인정을 받지 않은 개인업체에서 가입절차와 인증절차가 필요하지 않다는 허위과장광고를 하고 있는데, 이는 불법적인 사용을 부추겨 범죄에 악용될 뿐만 아니라 추 후 제품에 대한 품질 보증을 할 수 없으며, A/S에 대해서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위치추적기를 구매하기 전 공인된 기관의 인증을 받고, 통신기기를 직접 제조하고 연구, 개발하는 기업인지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배터리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개인사업자에서 직접 단말기를 제조하는 것처럼 광고하지만 GPS단말기를 받아와 배터리만 부착하는 경우가 있다. 이같은 검증되지 않은 개인사업자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안정성 보장이 어려우며 A/S에도 긴 시간이 걸려 상당한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포가드 울트라S를 직접 제조하고 유통ᐧ판매하고 있는 ㈜아이오티플렉스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지속적인 GPS위치추적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ISO9001인증, KCC인증, 조달청벤처나라 등록 등 각종 인정서 및 산업재산권을 취득했으며, 부산시장표창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장영실SW벤처포럼 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얼마전에는 부산시 수출스타기업에 선정되며 세계적인 GPS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위치추적기 대표브랜드 ‘포가드 울트라S’는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실시간 위치추적을 확인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지역진입이탈설정을 통해 지역진입, 이탈시 App Push 또는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위성뷰와 실제현장 로드뷰를 지원하며, 총 운행기록이 3개월간 저장되어 이를 엑셀로 다운받아 운행일지로 사용할 수 있다.

포가드 관계자는 “차량용 위치추적에 가장 적합한 통신망은 LTE통신망이며, 타사의 고객유치를 위한 허위과장광고에 주의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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